여행기 시작에 앞서서 ..​현재 치앙마이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끄적이고 있다.누군가가 이번 여행이 어땠냐고 물어보면정말 so amazing!!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걸 좋아하고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천국같은 시간이었다그리고 무엇보다 역시나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물론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외로우면 사람 만나러 나가면 된다정말 easy going.사실 태국은 성관련으로 안좋은 곳으로 알고있어서절 대 안 가. 이런 마인드였는데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네요.뭐 물론 그런 쪽도 문제가 있겠지만내가 보는 관점과 경험을 긍정적으로 , 좋은 것만 보려고 노력했었다그리고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라 쪼끔 무서웠지만나 조채리야. 이미 혼자 고딩때 일본 잘 다녀왔고.싱가폴 어쩌구저쩌구 등등 호주 잘 다녀왔고서울 잘 살았고 모든 것은 증명됐는데 내자신만 믿으면 됐었다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여튼 이제는 앞으로 조금의 두려움도 없을 것 같다 망설이는 자들이여 출발하걸아!!!!!​​스몰토크 꿀팁(외국인공략법)-더우면 걍 옆에 모르는 사람한테 아우 너무덥지않냐고 한마디.-사람많으면 여기 지금 사람 너어무 많아여 한마디-도착한 곳이 내가 가려던 곳인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번 물어봄그니까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아방한 척 하라 이말씀다음 밴드가 15분 뒤에 시작하는걸 알면서도 15분뒤에 시작하는거냐고 물어보기 .이러고 바로 본론 where are u from? Are you here alone? Where are you going next?머 이런식으로 대충 대화하면 같이 다른데 갈래?라고 해주심. Join with us ? 블라블라 말하심백퍼센트 경험담.​(한국인 공략법)이건 내스타일로. 그냥 냅다 한국인이세여? 혼자오신거에여???하면 됨.근데 난 좀 오바하면서 어머 반가워미치겠어!! 이런느낌으로다가함.타국에서 한국인인거 알아줘서 싫어하는 사람 .없다.진짜 인생 꿀팁알려준겁니다. 고맙다고 해주라.​​퇴사하면 사실 제주살이,태국살이를 꼭 하려고 했는데여러가지 일들이 겹쳐서 못가겠다 싶어서 포기했다가5월 19일 새벽 4시에 혼자 충동적으로아니 나 퇴사했잖아 하는 생각에 바로 예매했다그냥 스카이스캐너 틀어서 편도로출국,입국 제일 가격이 저렴한걸 찾아보니 날짜가 5/23-6/4 더라그래서 그냥 결제 했고 숙소는 호스텔 4일 ,1일 호텔, 1일 슬리핑기차(방콕-->치앙마이),4일 호스텔,1일 호텔,1일 리조트이 순서대로 예약을 했다아침에 부모님께 . 드릴 말씀이 있는데여. 놀래실수도 있는데 놀래지마시고저 사실은 4일뒤에 태국가요 하니까 위험하다고 안된다고 하심아 근데 너무 웃긴거야 안되는건 뭐지 저 지금 허락받는거 아니고통보하는거라고 그렇게 알고계시라 했더니그냥 바로 잘 다녀오라고 ㅎㅎ​​- 환전 -우선 9000바트 환전하고 중간에 현금이 모자라서 2000바트 환전 했다. 그리고 교통,배달음식,카드되는 곳은 죄다 한국 체크카드로 결제했다철저하게 돈계산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총 얼마쓴진 모르겠다그리고 언니랑 부모님께서 후원을 또 따로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Thank you for supporting me..​-여행 계획-계획 전혀 없음모든걸 다 전날에 정함그리고 일단 유명한 곳 저장은 겁나 해놓고내 발길에 닿는곳에서 가까운 곳 그냥 감나름 J인데 내가 생각했던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으니여행은 절대 계획같은거 안함뭐 어디 가고싶은데 예약필수면 전날에 함이번에 방콕 78개 저장 ,치앙마이 120개 저장.필요하면 얘기하슈…​​이제 진짜 시작~​언니가 부산에 살아서 언니집 가서 애기케어 , 강아쥐케어 해주고김해공항으로 튈 심산너무너무 사랑하는 언니​​제주항공사 국제선은 처음인데내가 타국 극악 비행기 많이 타봤지만이렇게 흔들리고 무서운적 처음원래 이렇게 비행기가 흔들리나?달달달거리심​위탁되는데 귀찮아서 기내로.왜냐면 8키로인가 그랬으.여튼 새벽12시에 도착​​나시랑 반바지잠옷카오산로드 1분거리 호스텔​​짐놔두고 바로 카오산로드 나가기이런데는 사절 무슨 뮤직 라이브바 갔는데뽕짝 노래나와서 걍 숙소감스키​​여기 족발노점?인데 누가 맛있다고해서 .맛은 있는데.내가 족발을 안좋아해​​골목 구석구석 필카들고 ~Suriyon Old Town​그냥 길가다가 들어온 카페였는데 알고보니 저장해놓은 카페.너무 이쁨 꼭가야댐​​​​짜뚜짝 시장​​누가 머 설명하는거에 꼽사리 껴서 듣기.호주 미술관 가서도 몰래 엿듣기짓 마니함​​시장에서 만난 사장님이 날 너무 좋아하셔서연락처 꼭 교환하자고.그리고 겁나 깎아주심그래서 한국돈 천원 드림​​36도.디질뻔함.​​앞에 인도누나한테 수박주스 영업 성공​​여기 숙손디 내가 맥주먹는거보고바인줄 알고 여러명 들어옴 개웃김그래서 여기 그냥 호스텔이라고 얘기해줌 ㅋㅍㅋㅋㅍㅋㅍㅋㅋㅋ​숙소 돌아와서 카오소이 맛집 시켰는데난 머 카오소이가 뭔지도 모르고 걍 대충 시켰는데뭐 코코넛 국물에 면넣고 그런거라며?완전 내스타일 아니야​아니 로션을 안챙김 대단하다 조채리편의점에서 물어보고 암거나 삼​​옷갈아입고 왓아룬 출발여기 앞에 중국인 남자가자기 이제 나간다고자기 자리에 앉으라 해주셔서 얘기하다가서로 왓아룬 사진찍어주고 ㅂㅇ 했는데치앙마이 재즈바에서 만남.신기​​여긴 무조건 가세요색소폰 펍 แซ๊กโซโฟนผับแอนด์เรสเตอรองท์Only cash​노래 최고셔요매번 밴드 다르니 인스타에 스케줄 확인하셔요​​아까 색소폰펍에서 만난 한국인 누나 권스카이씨랑2차 ㅎㅎ 그냥 걸어다니다가 느좋 술집있어서 그냥 들어감​바로바로 여기ชำนาญการสุรา여기 진심 성수동이야 ​여기서 내가 또 말걸기 스킬로태국인분들이랑 합석 ㅋ​​그리고 바이~셋쨋날..​크루아압손 미슐랭 어쩌구맛은 그냥 그래.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된장찌개 뭐한식만 많이 좋아하는 여자라.​​카드 결제 됨​​ 이곳은빠톰 오가닉 리빙 Patom Organic Living개강추근데 여기서 내가 현금을 놔두고 나온 것을 깨달아서잃어버렸나 어쩌나 저쩌나 기분 매우 안좋은 상태​​걍 걷다가 힘들어서 길바닥신세​방콕 월드타이마사지 World Thai Massage​배아파서 들어온 마사지샵인데알고보니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고진짜 마사지 대박 장난이 아니심대박 강력 추천​​쌥 칵칵 แซ่บคักๆ맛있음​​​다시 숙소가서 옷갈아입고재즈바..​​여기…대박…좋음진심임….숙소에서 1분거리..​​애드히어 블루스바 Adhere The 13th Blues Bar여기임…와 진짜 개개개개조타​근데 여기서 만난 중국인 언니,마이애미보이,뉴저지보이가가라오케 가자해서 오키 콜​그들은 여기 호스텔에서 만났다네중국인 언니가 모임성사를 좋아하신다네.​​​아니 먼 가라오케가 노래방이 아니라 공개오디션??ㅋㅋㅋ근데 나중에 사람들 점점 모이고오아시스나 라디오헤드 이런거 부르고랩도 부르고 외구긴들 너무 신나셔서 개재밌더라.​​무슨 실롬 어쩌구 호텔로 옮김난 그냥 대충 픽 한 곳인데게이로드라네.어쩐지 숙소에 남자들이 디게 많고무지개로 도배되어있었네.​​랍우본​먹고 아이콘 시암가는 거 아시죠남들 다하는거.​배타기권법​​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한국에 상륙하여 천명 대기가 있는 머시기저시기맛이 어떻냐고 물어본다면.그냥 그래요​​말레이시아 누님들이 자몽 좀 먹으라고 주시는데 역시 어머니들은. 전세계적으로 사랑합니다 분수쇼가 있는지도 모르고 나가고있는데노래 개크게 나와서 뒤돌아보니 ..진짜 운좋았다 ㅎㅎ찾아보니 7,8,9시 정각에 한다는데정확하지는 않음​​​Abandoned Mansion อะแบนดอน แมนชัน​나름 방콕에서 쪼끔 유명한 바인데700바트 선불로 전날에 예약 해야되고가서 700바트치 술먹어야됨돈 다써야되고 환불은 안됨​수요일인가 더 좋다는데..난 화요일에 방문난 재즈스러운걸 사실 더 듣고싶었는데이날은 러브온탑 할로할로~ 명곡 메들리를 좀 하셔서신났지만 실망도 쬐매.죄송​​난 슈퍼한국인​​​숙소 20분 거리에 룸피니 공원있다해서 와봄개덥더라.석촌호수느낌이날도 36도인가 그런데 러닝크루있더라진자 대단하다​​룽르엉 รุ่งเรือง (ตั๋ง) ก๋วยเตี๋ยวหมูต้มยำ방문요여기도 미슐랭?이라고하던데맛은 있다​​또 걷다가 길바닥​​차이나 타운이 정말 크다고하여 방문 후타이티로 유명한 차트라뮤 방문요여기도 길바닥에 앉아서 chill 타임 즐기고있는데회사에서 신입사원 강지원과 이지희 주임님께서몰래 계단으로 나오셔서 영통거시더라내보고 바닥에서 머하냑오.물어보심한바탕 웃으시더라.​​​다시 숙소로 도착해서 샤워하고 ​​슬리핑기차 타러 ​​사실 슬리핑 기차타는게 너무 로망이였삼 ㅎㅎ이것땜에 태국온것도있슘 ㅎㅎㅎㅎ​편한 옷으로 갈아입어주고 ​​가서 먹을거 미리 사기두리안 반입하시다가 버림 당하신 분 발견.​​12go 인가 그쪽 사이트에 예매했고밑에층 침대 예약해야되는데 실수로 좌석지정안해서 위층.나같은 실수 하지말자 너무멍청하다아니근데 챗지피티가 그냥 지정안하면 자동으로 아랫층으로 해줄거다 ㅇㅈㄹ 해가지고 아나아니다 남탓할거 없다 내가 잘못했다미안하다 지피티야​​2시간 있다가 침대 만들어주셔서 쿨쿨 잠근데 중국인 여자들한테 잘못걸려서아침에 다 일어나는데 쟤들만 안일어남보통 아침에 앉아서 창문 바라보는 낭만으로 예약하는건데자기만 느끼겠다 이거잖아심보가 왤케 고약하신 인간들이 많은지내리기 완전 직전에 일어나고난리​나는 진작에 포기하고 다른 테이블에 양해구해서 같이 아침을 보냈는데완전 귀엽고 착하신 어머니를 만났어요그래요 세상에는 좋은일과 안좋은 일은 동시에 일어난답니다​어머니께서 친한 택시기사님아셔서나랑 어떤 중국인 여자애 호텔에 내려주셨다그 중국인 여자애는 내가 말안걸었으면.너도 나에게 은근 고마워해야돼.ㅋ여튼 이 어머니랑 인스타 교환하고태국 엄마해주시기로 결정같이 푸켓가자고 하셨어 ​여튼 엥 여튼까지만 적고 글 올려버림 .sorry​여튼 이제 정말 정말 행복하고 대박 즐거웠던치앙마이 여행기 다음편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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